이번에 새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십년넘게 써왔던 소파를 대신하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리빙다이닝소파 입니다.

저희 가족 삶의 주요 공간은 "거실" 입니다.

1800mm 오크식탁에서 책도 읽고, 숙제도 하고, 컴퓨터 작업에..식사까지 합니다.

이 공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소파는 저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구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이사를 결정하고 가장 먼저 시작된 고민이 바로, 소파는 어디서?? 였어요.

테이블을 그대로 쓸거라 사실 디자인은 다이닝소파로 이미 결정했었지만,

대기업 기성 제품을 선택하기에는 장애요소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1) 높이,  2) 깊이, 3) 쿠션감

검색 끝에 알게 된 "소파1975" 를 통해, 맞춤 제작하면 되겠다! 는 생각이 들었고,

자세한 안내를 통해 필요한 옵션(좌방석 높이, 양면 개방)을 합리적인 가격에 쉽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소파가 도착한 지 이제 2주 정도 된 것 같아요.. 

갑자기 주말 아침에 6학년인 저희 딸이 그러더군요.

"아빠! 소파 참 이쁘고 너무 편해 ^_^ "

AS 오신 분들도 

"이런 소파는 어디서 사셨어요?"

여기저기서 칭찬을 들으니  "참 잘샀다!"  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