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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가죽 종류: 이태리 버킨
선택한 가죽 색상: 아이보리, 모카
등받이 벤치 소파와 등받이 없는 벤치 소파를 1개씩 구매했습니다.
색상을 아이보리로만 할지, 두가지를 섞을지, 또 등받이 있는 소파를 2개 할지, 벤치만 2개 할지, 한개씩 할지...
엄청 고민 했는데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앉았을 때 편한건 등받이 있는게 확실히 편해요. 그런데 등받이소파를 2개 샀으면 살짝 답답해보였을 것 같아요.
등받이 없는 벤치 소파도 받쳐주는 느낌이 쫀쫀한?느낌이들고 정말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집안 전체적인 톤이 흰색이고 거실에 있는 메인소파도 아이보리라서 통일감을 주려고 색상을 아이보리 두개를 할까 했었는데,
그랬으면 너무 단조롭고 지루했을 것 같네요.
어울리는 색으로 배치한다고 했을때, 서로 다른 색으로 선택하는게 변화도 줄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또, 소파에 앉았을 때 정말 쫀쫀한 느낌이 들어요. 푹신하면서도 좋은 가죽 때문인지 소파자체의 탄성이 좋은건지 촉감이 쫄깃(?), 쫀쫀해요.
주방 식탁과 함께 놓을 벤치겸 서브소파로 구매한건데 가족들이 이제 식탁으로 모일거같네요~ㅎㅎ
얘가 메인이 될 것 같아요!^^ 만족합니다~
주방의 식탁용의자 대신 다이닝벤치로 설치되어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기존 원목벤치와도 어울리는 모카색과
밝은 테이블과 어울리는 아이보리색의
투톤 컬러결정도 많이 고민하시더니
보기 좋아요~~ 탄탄하면서도 쿠션감이 좋아서
오래 앉아있어도 더 편안하게 사용하실수 있어요.
소중하고 예쁜 후기사진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